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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모두 '우수'

뉴시스

입력 2025.02.18 09:59

수정 2025.02.18 09:59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처음 포함됐다. 평가는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영역의 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대국민 수요가 높은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선제적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는 자체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및 정책 반영, 생성형 AI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그 결과, 부산시교육청은 처음으로 평가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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