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동별 주요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용 누리집인 '우리동네소식'(www.yongsantown.co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구청 누리집에 흩어져 있던 각종 사업 정보 중 시의성이 높은 내용을 한데 모아 집중·관리함으로써, 구민이 빠르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누리집 첫 화면에는 용산구 전체 지도를 중심으로 주요 랜드마크 삽화를 함께 배치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도록 구성했다.
동별 주요 사업 정보는 ▲ 개발현황 ▲ 환경개선 ▲ 공통소식 등으로 나눠 제공된다. 각 사업의 상세 페이지에서는 사업 설명, 추진 과정, 향후 일정 등을 지도·사진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소개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구민들이 동별 주요 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만큼 우리 동네에서 어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용산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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