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단비교육 '윙크' 통해 어린이 고객에 금융교육 제공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단비교육 본사에서 열린 '미래세대고객 연결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재민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 부행장(왼쪽)과 권영금 ㈜단비교육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단비교육과 '미래세대고객 연결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단비교육은 교육 전문기업으로 유·초등 어린이 대상 전용학습 단말기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인 '윙크' 등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어린이 고객대상 공동 이벤트 △윙크학습 연계 경제 금융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윙크 학습으로 쌓은 '하트 이벤트'에 포인트 적립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들에게 저축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측은 "미래 신한의 고객으로 성장할 어린이 고객에게 단비교육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