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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급 변동성 확대…농협, 부서 간 협업 본격화

뉴시스

입력 2025.02.18 10:16

수정 2025.02.18 10:16

농협경제, '산지도매본부 사업활성화 워크샵'
[세종=뉴시스]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2번째줄 왼쪽 6번째)과 직원들이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5 산지도매본부 사업활성화 워크샵'에 참석해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판매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2번째줄 왼쪽 6번째)과 직원들이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5 산지도매본부 사업활성화 워크샵'에 참석해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판매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이상기후 등에 따라 농산물 수급 변동성이 커지자 농협이 부서 간 협업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산지도매본부 사업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본부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수급관리 핵심품목에 대한 온라인 판매 지원, 품목협의회 소속 농협에 대한 보급형 스마트팜 확대, 농협 공판장의 온라인 도매시장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협업과제를 발굴했다.


김주양 농협경제 산지도매본부장은 "농산물의 수급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농협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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