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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공와이파이로 통신비 295억 절감…"100만명분"

뉴시스

입력 2025.02.18 10:20

수정 2025.02.18 10:20

지난해까지 4892회선, 접속횟수 63%↑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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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지난 한해 295억원의 통신비 절감효과를 거뒀다. 도민 100만명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관광지, 공공장소 등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까지 공공장소 등에 총 4892회선의 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해 주민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공공와이파이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접속 횟수는 6억6000만회로, 전년(4억500만회)보다 63% 증가했다.

또 공공와이파이를 통한 연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633만 기가바이트로 집계됐다. 이를 이용료로 환산하면 313억원에 달한다.
도와 일선 시·군이 지불하는 연간 이용료 18억원을 제외하면 통신비 295억원을 절감한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트래픽통계에 따른 개인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6.5기가바이트인 것을 감안하면 도민 100만명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인 셈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도민 편익증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점검 등을 통한 지속적 품질관리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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