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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역에 건조경보 발효…"화재 예방 유의"

뉴스1

입력 2025.02.18 10:26

수정 2025.02.18 10:26

자료사진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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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기상청이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건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건조경보는 화재 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2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도 이날 오전 10시께 재난 문자를 통해 "입산 시 흡연·취사·화기 소지 및 소각을 금지하며, 가연성 물질 취급 시 화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