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이재명, 오는 27일 임종석과 회동…통합 행보 한층 가속도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8 10:28

수정 2025.02.18 10:28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중구성동갑 전현희 후보와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 지지 유세를 포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8.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중구성동갑 전현희 후보와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 지지 유세를 포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8.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7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가진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임 전 비버실장과 배석자 없이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미정으로, 서울 시내의 한 식당이 될 전망이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는 24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만찬 회동도 갖는다. 김 전 총리와의 회동 역시 배석자 없이 진행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90여분간 만남을 가졌다. 이에 더해 김 전 총리와 임 전 비서실장까지 만나면서 이 대표의 당 통합 행보에 한층 더 가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한편, 이 대표는 김두관 전 의원, 박용진 전 의원 등과도 만남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