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제64회 3·1민속문화제 동부장군 추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028259520_l.jpg)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 동부추진위원회가 동부장군 추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대식에서는 길곡면 단체협의회 김찬수 회장이 대장으로, 길곡면 체육회 박상운 회장이 중장으로, 길곡면 자율방범대 이상진 부대장이 소장으로 각각 추대됐다.
김찬수 대장은 창녕군의 항일 애국선열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스럽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단체들이 뜻을 모아 쌀 화환 10kg 203포대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된 쌀은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제64회 3·1민속문화제는 2월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월3일까지 4일간 군 영산면 놀이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창녕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창녕=뉴시스] 성낙인 창녕군수가 김종관 전 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028302807_l.jpg)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창녕군협의회는 성낙인 군수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산림 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김종관 전 창녕군협의회장이 군수 표창을, 송미령 감사가 군 산림조합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4년도 사업보고 및 회계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변경 및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조외순 회장은 올해도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의 전체 면적의 53%가 산림지역으로, 임업인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전하며, 지역 임업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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