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형 컴팩트시티·복합환승모델 구현
![[수원=뉴시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 신사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038266142_l.jpg)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당선작 3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선된 3개팀은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 등이다.
당선작들은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의 랜드마크 디자인, 환승시스템과 동선계획, 기능 간 연계·보행 네트워크 등 입체적인 도시공간계획을 제안했다.
GH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15만㎡의 부지에 산업, 주거, 문화기능이 고밀·압축된 초역세권 컴팩트시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핵심건축물인 복합환승시설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모에 당선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기도형 컴팩트시티와 복합환승시설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작은 홈페이지 '수상작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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