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5125가구 지원
![[청양=뉴시스] 청양군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039204085_l.jpg)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1173가구를 지원하는 등 5년간 누적 5125가구를 지원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지원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전국 시행에 따라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 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로 변경된다.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통합플랫폼, 고객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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