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세계축제 정상회의, 3월 18일 경주서 개막

뉴스1

입력 2025.02.18 10:56

수정 2025.02.18 13:38

경북 경주시에서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세계축제 정상회의가 열린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18/뉴스1
경북 경주시에서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세계축제 정상회의가 열린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18/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세계축제 정상회의가 열린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5개국의 축제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 도시 활성화와 신(新)야간경제 전략을 주요 의제로 진행된다.


축제에는 세계축제협회 6개 대륙 지회를 총괄하는 온 스티브 슈메이더 세계축제협회 월드 회장과 세계 주요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축제협회 이사회와 아시아 총회 등으로 열린다.

또 세계 4대 맥주 축제로 손꼽히는 중국 칭다오국제맥주축제의 수석 컨설턴트와 미국 슈퍼볼 세리머니를 기획한 이벤트 전문가들도 함께 참석해 축제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축제 네트워크를 강화해 경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