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하동군, 청년동아리에 최대 200만 원 지원

뉴스1

입력 2025.02.18 11:08

수정 2025.02.18 11:08

하동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배너.(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배너.(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3월 4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6개, 2024년 10개 단체를 선정·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자기 계발부터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업‧창업 준비 등이다.

단,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종교‧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대상은 군에서 활동하는 19세~45세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모집 규모는 5~10개 동아리다.



사업에 선정되면 회의지원비, 홍보비, 강사비, 단기 임차비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통해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군청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 부서 방문이나 우편 또는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