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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무원 AI 활용 능력 높였다…"특강 마무리"

뉴시스

입력 2025.02.18 11:10

수정 2025.02.18 11:10

[양산=뉴시스] 양산시 공무원들이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 공무원들이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직자 대상 생성형 AI 실무교육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도적인 노력의 하나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본적인 AI 기술 활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심화된 실습을 통해 다양한 AI 도구를 행정업무에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뤘다.


AI 기술의 기본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업무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조직 내 혁신문화를 조성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공공 부문에 접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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