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영동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같은 날 오후 9시에는 충주·보은·괴산·제천·단양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를 기록하거나 이틀 이상 –12도 이하가 지속될 때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