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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만촌·범어·연호동 일부 정전…1시간만에 복구(종합)

연합뉴스

입력 2025.02.18 11:19

수정 2025.02.18 11:19

대구 수성구 만촌·범어·연호동 일부 정전…1시간만에 복구(종합)

대구 수성구 (출처=연합뉴스)
대구 수성구 (출처=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황수빈 기자 = 18일 오전 9시 13분께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범어동·연호동 일부에 정전이 발생했으나 1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1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수성구청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정전 지역 내 수성구청 만촌별관을 비롯한 일대 건물 497호와 신호등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업무와 교통 흐름에 차질을 빚었다.


구청 관계자는 "이날 정전은 범어동 한 상가건물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전기 선로를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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