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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제품 판로 확대"…강원도, 지난해 공공구매 74.53%

뉴시스

입력 2025.02.18 12:37

수정 2025.02.18 12:37

[춘천=뉴시스] 강원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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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최종 평가 결과 모든 분야에서 법정 의무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구매 평가 결과 중소기업제품 83.76%, 여성기업제품 경우 물품 12.14%, 공사 15.00%, 용역 13.60%의 실적을 보였다.

또 장애인기업제품은 1.98%, 기술개발제품 15.16%, 혁신제품 1.5%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도정목표 74%을 0.53% 초과한 74.53%의 성과다.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전체 구매액의 74% 이상 도정 목표로 설정해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 판로 지원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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