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시스] 전기자동차 충전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249366998_l.jpg)
인제군은 올해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승용차 70대, 화물차 20대, 승합차 7대, 어린이 통학용 1대 총 98대 규모다. 전기자동차 신차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 인제군에 거주하는 개인,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 공장 등 사업장 주소지를 인제에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이다.
상반기 신청은 6월30일까지 가능하다.
군은 배출가스 4·5등급의 경유자동차 등 노후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5억5700만원을 투입해 약 281대의 차량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노후차 조치 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군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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