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소방공무원의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살균정화기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재순 소방본부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등 7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공기살균정화기는 재난현장에서 각종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려아연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현장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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