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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현장·학교 중심 지원 강화"…'조직개편' 단행

뉴시스

입력 2025.02.18 13:12

수정 2025.02.18 13:12

[춘천=뉴시스] 강원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강원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내달 1일자로 한시기구인 미래학력담당관과 미래학교추진단의 조기 개편을 통한 3국 체제의 업무 기능별 일원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8일 강원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3국 체제의 균형감 있는 업무 통솔을 통해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부서별 기능에 맞는 분장사무의 조정을 통해 현장과 학교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한시기구인 미래학력담당관은 정책국 미래교육과로, 미래학교추진단은 행정국 미래학교지원과로 개편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의 정책적 기능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현재 강원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 업무를 정책국 미래교육과 국제교육팀에서 이관받아 담당하게 된다.


또 미래교육과의 학력진단팀은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미래학력팀으로 팀 명칭을 변경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정책국 정책기획과에서 교육국 인성생활교육과로, 질환교원관리는 정책국 정책기획과에서 교육국 유초등교육과로, 더 나은 교육지구는 교육국 인성생활교육과에서 정책국 정책기획과로 업무가 이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개편되는 체제로 강원교육 역량을 집중시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 추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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