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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민속자연사박물관, 뱀 테마전 등

뉴시스

입력 2025.02.18 13:25

수정 2025.02.18 13:25

[제주=뉴시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뱀 테마전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뱀 테마전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8일부터 5월4일까지 '집안과 마을의 수호신 뱀'을 주제로 제2민속전시실 입구에서 테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뱀의 해를 맞아 가신(家神)과 당신(堂神) 등 집안과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자, 훼손된 생태계의 치유 기능을 하는 뱀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내고자 했다.

전시는 ▲제주의 가신과 당신으로 숭배되는 뱀 ▲제주의 지명과 전설 속에 깃든 뱀 ▲제주 속담 속에 담긴 뱀 ▲제주 생태계의 수호자, 뱀 등 4개 주제로 구성했다.

◇제주도민대학 수강생 모집

제주도는 2025년 제주도민대학 1학기 정규과정 수강생 1037명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은 ▲인문교양 20개 ▲직업용 26개 ▲제주이해 5개 ▲사회통합 3개 등 54개 강좌로 구성했다.



이번 학기는 제주시 본원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동부, 서귀포, 서부 등 4개 캠퍼스에서 운영한다.

본원에서는 폭넓은 분야의 강좌, 서귀포캠퍼스에서는 법률·창작·디지털 교육, 서부캠퍼스는 제주 문화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동부캠퍼스에서는 심리·문학 중심의 강좌를 제공한다.


모집은 20일부터 3월4일까지 제주도민대학 공식 누리집(https://www.jejudomin.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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