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양과천상의, 최대호 시장 초청 조찬 간담회

뉴시스

입력 2025.02.18 13:31

수정 2025.02.18 13:31

[안양=뉴시스] 박석희기자=안양 과천상공회의소가 18일 최대호 안양시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18.ph2@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기자=안양 과천상공회의소가 18일 최대호 안양시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18.ph2@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18일 최대호 안양시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열고, 안양시의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청취했다. 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인, 유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배해동 회장은 "최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기업 환경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안양시가 기업에 희망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힘이 된다"며 "정부의 반도체 특별법 내 주 52시간제 예외가 반도체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제공과 시니어 인턴십을 운영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고 했다.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과 시니어 인턴십은 인건비 명목으로 최대 연 최대 720만원과 5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담는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를 주제로 "꿈과 기회를 더하는 안양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 자립 기반 강화와 함께 특례 보증 사업 등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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