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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외모 아쉬움 토로…母 "넌 그나마 덜 찌그러진 거"

뉴시스

입력 2025.02.18 13:31

수정 2025.02.18 13:31

[서울=뉴시스] 덱스. (사진=유튜브 채널 '덱스101' 캡처)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덱스. (사진=유튜브 채널 '덱스101' 캡처)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30·김진영)가 외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2년 만에 돌아온 순천의 제왕, 김덱스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덱스가 순천 집에 방문해 어머니와 대화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덱스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집에 4년 만에 왔나?"라고 물었다. 덱스는 "2년 만이다"라고 답했다.



덱스 어머니는 "엄마는 너에 대해서 얘기를 잘 안 하는데 유일하게 하나 아는 사람이 있다. 수용이가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더라"며 덱스의 친구를 언급했다.

"수용이가 너 군대 갔을 때 같이 따라 갔잖아. 연예인은 걔가 해야 되는데 진짜 잘생겼다. 솔직히 얼굴은 걔가 너보다 잘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내 얼굴 주차 좀 잘 해주지 그랬어? 나 낳을 때 주차를 잘 하지 그랬어?"라고 따졌다.

덱스 어머니는 "너 낳을 때 솔직히 힘 안 들이고 낳았다.
그래서 그나마 덜 찌그러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네 형 낳을 땐 힘들었다.
너네 형은 아빠 닮아서 머리가 컸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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