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제대 및 예정 군인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총 6개 분야의 제대군인 전문 기관 위탁교육 과정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소재한 교육기관 중 전문 인력 및 시설, 장비를 충분히 보유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위탁교육 과정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운영되는 전문 기관 위탁교육 과정은 남서울대 드론교육원, 세종홍익아카데미, 스마트전기학원, 건양대 부설 평생교육원, 청남직업전문학교, 한국열관리냉동기술학원에서 진행된다.
보훈청 관계자는 "5년 이상 복무한 제대 및 예정 군인은 전문 기관 위탁교육 과정을 1인당 3개 과정까지 수강할 수 있고 교육 과정별로 자부담 10%를 제외하고 최대 12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부와 제대군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