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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新걸그룹 하츠투하츠, 하츄핑 만난다…SM·SAMG 업무협약

뉴시스

입력 2025.02.18 13:54

수정 2025.02.18 13:54

[서울=뉴시스] 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하츄핑' 등으로 유명한 국민 캐릭터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와 만났다.

18일 SM에 따르면, 두 회사는 전날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SM 탁영준 공동대표와 SAMG 김수훈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M 소속 아티스트와 SAMG엔터의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진다. 통합 콘텐츠 협업을 통해 K-팝과 캐릭터 IP의 결합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그 시작은 국내 캐릭터 인지도 1위 '캐치! 티니핑' IP와 데뷔를 앞둔 SM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다양한 형태의 협업 콘텐츠 제작과 굿즈를 판매한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SM 탁영준 공동대표, SAMG 김수훈 대표. SM X SAMG 협약식 중.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SM 탁영준 공동대표, SAMG 김수훈 대표. SM X SAMG 협약식 중.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사에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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