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8일 낮 12시 35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8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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