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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천물류센터 승강기 고장…"22명, 80분간 갇혔다"

뉴시스

입력 2025.02.18 15:01

수정 2025.02.18 15:01

[인천=뉴시스] 쿠팡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쿠팡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8일 오전 4시9분께 인천 중구 항동7가 쿠팡 인천14물류센터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해당 승강기는 8층에 멈춰섰다.
22명의 근로자들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승강기 고장 1시간20분만인 이날 오전 5시30분께 근로자들을 모두 구조했다.


쿠팡 관계자는 "승강기 고장으로 인해 귀가가 늦어진 근로자들에 대해선 추가 급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고로 다친 근로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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