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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공개 앞둔 정동원 '칠 가이'에 푹…오빠미 물씬

뉴시스

입력 2025.02.18 15:03

수정 2025.02.18 15:03

[서울=뉴시스] 가수 정동원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정동원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정동원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정동원은 인스타그램에 "Chill guy(칠 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동원은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정동원은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칠 가이' 폰케이스를 자랑해 보이며 장꾸(장난꾸러기)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칠 가이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인터넷 밈(meme·온라인 유행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회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고 빨간 운동화를 신은 갈색 강아지 캐릭터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게 특징이다.

'침착하다', '느긋하다'는 뜻의 'chill'을 붙여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여유롭고 쿨한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을 뜻한다.

한편 장동원은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한다. 2021년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두 번째다.

그동안 정동원은 부캐릭터 'JD1'으로 활동했다.
'에러 405' '책임져' 등으로 인기몰이했다.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도 개봉했다.


정동원은 오는 3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세 번째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황소정 인턴 기자(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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