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영화처럼 컴백한다.
영파씨는 18일 정오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콜드'(COLD) 컴백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영화 상영 스케줄을 본떠 제작된 컴백 스케줄러에는 트랙리스트, 무드 필름, 스틸 컷 등 다채로운 티징 일정이 담겼다. 스튜던트 레코드 등 의문의 콘텐츠명이 포함돼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졸업 앨범 형태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특히, 영파씨의 이번 컴백을 위해 대만의 유명 감독 레미 황(Remii Huang)이 힘을 보탰다. 레미 황은 넷플릭스 시리즈 '렛츠 토크 어바웃 츄'(Let's Talk About CHU)를 연출한 바 있다. 영파씨와 레미 황이 이룰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콜드'는 영파씨가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영파씨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결로 'K-팝씬 청개구리'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영파씨의 스페셜 앨범 '콜드'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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