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산시, 내달 14일까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뉴스1

입력 2025.02.18 15:37

수정 2025.02.18 15:37

점검.(안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점검.(안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신학기를 맞아 3월 14일까지 안산 단원구 소재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43개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운반 여부 △무표시 제품의 유통 판매 행위 △건강진단 등이다.

시는 이 과정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 수거 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주요 위반 사항은 검토 후 행정처분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