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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옛 KBS 공주방송센터에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 개관

뉴스1

입력 2025.02.18 15:38

수정 2025.02.18 15:38

6월 개관 예정인 공주 행복누림 전경.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6월 개관 예정인 공주 행복누림 전경.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공주=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6월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행복 누림’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신관동 옛 KBS 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행복 누림’을 조성 중이다.

행복 누림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449㎡ 규모로 청소년수련관과 평생학습관, 진로 교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 도서관 등 6개 주요 시설이 설치된다.

충남도 내 처음으로 만화·웹툰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공주 만화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고 요리창작실, 음악실, 나무공예실, 정보화교육실이 들어선다.


공주시의 평생교육을 총괄할 공주시민대학, 평생학습 특성화, 직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특성화 수련활동장, 자치활동실, 다목적실, 동아리 활동실, 상담실 등 청소년수련관도 조성된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들의 휴식, 소통, 체육,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