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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 불참·구치소 복귀…"원활한 재판 진행 위해"

최은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8 16:27

수정 2025.02.18 16:27

변론 시작 앞두고 구치소 복귀..."직접 의견 발표할 부분 없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이 열린 18일 윤 대통령 탑승 호승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이 열린 18일 윤 대통령 탑승 호승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는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불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9차 변론기일 출석을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헌재로 이동했다가 변론 시작 전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로 "대통령께서 오늘 출석하기 위해 나오셨으나 대리인단과 회의를 통해 다시 구치소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오늘 진행할 절차와 내용은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해서 양측 대리인단이 의견을 설명하는 날"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의견을 발표할 것은 없으며 대리인단에 일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 복귀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기일까지 총 8차례 열린 변론기일 중 3회부터 8회까지 총 6차례 출석했다.

재판부는 이날 변론기일에 앞서 윤 대통령의 불출석 상태에 대해 별다른 언급 없이 예정대로 재판을 진행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