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대한성공회 초평교회 초평나눔의 집 봉사단체 '화요일에 만나요' 회원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여 년간 매주 화요일 지역 홀몸 노인과 몸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18일 한미경 초평면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봉사에 동참했다.
한 면장은 "매주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은 초평면 주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라고 했다.
화요일에 만나요는 김은희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던 전 초평면장과 초평파출소장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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