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는 농업인 신용회복을 포함한 '2024년 종합업적' 계량부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채무조정을 통해 439명의 채무 50억원을 감면하고, 신용불량 채무자 203명에 대해 37억원의 채무를 면제함으로써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에 앞장섰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는 채무에 허덕이는 농업인의 재기 의지를 북돋아 주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와 농촌 활력을 위한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오창농협 농가주부모임 우수조직
청주 오창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청순)은 18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열린 여성조직 한마음 정기총회에서 우수조직으로 선정돼 도회장상을 수상했다.
희망나눔 기금조성을 위한 고구마 심기, 어르신 효나들이 자원봉사, 소비자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 쌀 소비촉진 희망나눔 캠페인, 봄봄 노래교실,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충북농협은 매년 사업실적과 회원 간 화합, 농업·농촌 발전 기여 등을 평가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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