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건축관련 민원 한번에…서산시, 원스톱허가과 건축물관리팀 신설

뉴시스

입력 2025.02.18 16:22

수정 2025.02.18 16:22

건축 관련 민원 일원화로 시민 불편 해소
[서산=뉴시스] 서산시청 원스톱허가과 사무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서산시청 원스톱허가과 사무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새해부터 원스톱허가과에 건축물관리팀을 신설·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건축물관리팀은 건축물대장 생성 및 기재, 표시 변경, 말소, 불법 건축물 관리 등을 전담하는 팀이다.

이번 팀 신설은 인·허가 부서와 건축물대장 관련 부서 분리로 민원인이 각 부서를 오가는 불편을 겪음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원스톱허가과만 방문하면 건축인·허가부터 건축물대장까지 한 부서에서 관련 민원을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원스톱허가과는 신설 팀을 포함해 ▲건축허가팀 ▲건축신고팀 ▲건축관리팀 ▲개발행위팀 ▲토지환경팀 5팀으로 구성됐다.



건축허가·신고팀에서는 건축인·허가 처리, 개발행위팀은 개발 행위 인·허가, 토지환경팀은 농지·산지·환경·하수 등의 관련 인·허가를 담당한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 시행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남도 주관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