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평생학습 전문 강사 60명 위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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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 이야기할머니, 하브루타, 디지털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 강사 60명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군민들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강사들은 서류심사와 모의수업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거창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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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18일 여성민방위기동대 읍면 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대장들이 서로 소통하며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2024년 활동실적을 기반으로 ▲경상남도 민방위 워크숍 참석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활동 ▲민방위 대피훈련 참여 ▲거창군 자체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등 2025년 주요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현재 12개 읍면 1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을지연습 등 다양한 민방위 훈련과 더불어 반찬 만들기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거창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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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65세 이상(2025년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적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은 감염 시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