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박재원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는 농업인 신용회복 등 '2024년 종합업적' 계량부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지사는 지난해 채무조정으로 439명에게 50억 원의 채무를 감면하고, 신용불량 채무자 203명에게는 37억 원의 채무를 면제해 농업인 신용회복을 도왔다.
농협자산관리는 채무자의 재기를 돕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와 마을회관, 영농회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충북지사 관계자는 "올해 신용회복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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