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연말까지 비교적 유동 인구가 많은 역과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시내 공중화장실 33여 곳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와 더불어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경찰과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출입구 폐쇄회로(CC)TV 운영 등의 상시 방범체계도 구축‧증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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