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성인문해 학력 인정 졸업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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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초등 과정 졸업생, 중등 과정 졸업생, 중등 과정 수료생 등 10여명이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친지, 지도교사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졸업생들의 소감 발표에서는 배움에 대한 열망과 그동안의 노력이 담긴 감동적인 사연들이 전해져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가족과 친지들은 졸업생들의 성취를 자랑스러워하며 박수를 보냈다.

◇ 함양군,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 위한 실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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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18일 재난상황실에서 함양소방서, 함양경찰서 등 3개 기관의 14개 부서 실무 팀장과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목표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안전 역량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지표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해당 지역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함양군은 자살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으나, 교통사고 분야에서 5등급, 화재·범죄·감염병 분야에서 3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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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부터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르신을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쉼터’ 등으로, 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치매 진단자의 중증화 예방을 목표로 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