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개최
손피켓 든 대학생·젊은층 다수 참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대구 중구 동양생명빌딩 앞에서 열린 3.1절 천만혁명을 위한 지역 국민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18. lmy@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653476015_l.jpg)
보수성향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은 이날 오후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를 열었다.
대국본이 개최한 이날 '3·1절 천만혁명을 위한 대구지역 국민대회'에는 갑자기 기온이 영하권을 나타내고 칼바람이 부는데도 경찰 추산 2000여명(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의 많은 군중이 모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당시만 해도 주로 고령층이 많았지만 이날 대국본 집회에는 손피켓을 든 대학생들과 젊은층이 다수 참석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이재명 구속’, ‘헌법재판소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대구 중구 동양생명빌딩 앞에서 열린 3.1절 천만혁명을 위한 지역 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탄핵무효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2.18. lmy@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653511047_l.jpg)
그는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해서도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비판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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