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형 비자 연계 유학생 인력 양성 우수사례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주 위한 방향성 연구도 공유
![[창원=뉴시스]18일 오후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2024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시범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702321827_l.jpg)
행사에는 라이즈 시범사업 중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주관대학인 마산대학을 비롯해 거제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 등 4개 대학, 지·산·학 협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산대학 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홍재현 센터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연계 등 외국인유학생 인력양성 사업은 유학생 유치 460명, 정주 210명을 목표로 추진했다"면서 "또 밀양시, 10개 군 등 11개 기초지자체에 지역특화형 비자 산업과 인원 250명을 배정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 1년간 시범사업 중 우수사례로는 외국인유학생 문화다양성축제 개최, 김치담그기 봉사 활동, 창원 문화다양성축제 'MAMF 2024' 참여, 공동 취업캠프 운영, 산업체 간담회 개최, 외국인 재직자 직무특강 등을 제시했다.
또 용접·전기 내선 경진대회,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교육 등 전문 기술 및 직업교육과 지역특화비자 취득 컨설팅 및 홍보물 제작, 특강 등을 소개했다.
![[창원=뉴시스]18일 오후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열린 '2024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마산대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702338276_l.jpg)
이들 박사는 경남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취업 연계에 관한 통계, 추후 방향성 등을 설명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참가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마산대학 간호학과 부시하안 학생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작인 '간호 실습기'를 소개했고, 마산대학 한국어학당 오양가에르덴 학생은 몽골 전통춤을, 쩐티짜비 학생 등 11명은 베트남 전통춤을 공연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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