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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희망 음식점 모집

뉴시스

입력 2025.02.18 17:36

수정 2025.02.18 17:36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44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 표지판 제공 ▲45만원 한도 위생관리비용 지원 ▲2년간 위생점검 면제 ▲SNS 홍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컨설팅은 복잡한 준비 과정으로 신청을 망설였던 음식점을 위해 업소별 특성에 맞춘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구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곳이다.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컨설팅을 통해 위생 등급 지정률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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