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화학, 친환경 소재 'PBAT' 공장 가동 중단…사업 효율화

뉴스1

입력 2025.02.18 17:56

수정 2025.02.18 17:56

LG화학 여수 NCC 공장 전경ⓒ 뉴스1
LG화학 여수 NCC 공장 전경ⓒ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051910)이 친환경 소재인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의 생산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화학은 시생산 중이던 충남 대산 PBAT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양산 시점을 연기하기로 했다.

PBAT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자연에서 산소, 빛, 효소 등 반응에 의해 분해되는 소재다. 친환경 소재 시장이 글로벌 규제 강화와 맞물려 날로 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시장 성장이 지연되고 있다.

친환경 정책과 거리를 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도 악재로 작용했다.


LG화학은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기 위해 양산 시점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