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입찰, '돈전쟁' 한판승부
19일 오전 10시 낙찰자 선정해
![[경산=뉴시스]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이 들어설 경산지식산업지구 조감도. (사진=경산시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1810475278_l.jpg)
18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에 입찰신청을 마감한 결과 신세계사이먼과 현대백화점그룹의 한무쇼핑이 신청을 했다.
두 업체는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다가 마감시간을 코앞에 두고 신청접수를 했다.
19일 오전 10시 개찰해 낙찰업체가 결정된다.
이번 공개입찰의 기준가는 '565억 8010만4000원'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더 높은 가격으로 신청한 업체가 낙찰되기 때문에 두 업체는 자존심을 건 '돈전쟁'으로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며 "시는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건립과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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