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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완판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8 18:19

수정 2025.02.18 18:19

원도심 2330세대 매머드급 단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일반분양 1675세대가 완판에 성공했다.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 미래가치와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2330세대의 매머드급 신축 아파트로 일반분양이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채택했다.

또 일부 세대는 무심천 조망이 가능해 개방감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청주시 원도심에 조성돼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새 아파트가 희소한 청주시 원도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100% 분양 완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총 233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으며 반경 1km 내에 대형마트,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의료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