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GC E&C에 따르면 해외건설산업 발전 유공 협회장 표창은 해외건설협회가 1년 동안 해외 건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건설사의 공적를 인정하고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해외건설협회 본사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SGC E&C를 포함한 총 5개의 건설사와 1개의 유관기관 대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SGC E&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 등 견고한 네트워크가 형성된 주요 거점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왔고, 국내 건설사 중 해외 신규 수주 실적 6위라는 성과를 냈다.
올해 대부분의 해외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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