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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어린 시절 죽음 공포 컸다"…배우가 된 계기 고백

뉴스1

입력 2025.02.18 19:10

수정 2025.02.18 19:10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허남준이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배우가 원래 꿈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배우 허남준이 시즌 3 네 번째 보석으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허남준이 배우가 된 계기를 묻자 "배우가 꿈은 아니었습니다"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이어 허남준은 "진짜 어릴 때, 이상하게 죽음에 대한 공포가 너무 컸다, 잠을 못 잘 정도였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남준은 "'언젠가 나도 죽겠지, 이름이라도 남겨봐야겠다'는 생각에 늘 장래 희망 칸에 '연예인'을 썼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남준은 데뷔작 질문에 인생 첫 상업 오디션을 보고 출연한 작품은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이지만, 제일 빨리 세상에 나온 작품은 영화 '첫잔처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