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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분야 공동연구"…국립창원대·日큐슈공대 맞손

뉴시스

입력 2025.02.18 19:18

수정 2025.02.18 19:18

[창원=뉴시스]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오른쪽 세 번째부터) 총장이 대학을 방문한 일본 큐슈공업대학 미타니 야스노리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오른쪽 세 번째부터) 총장이 대학을 방문한 일본 큐슈공업대학 미타니 야스노리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최근 대학을 방문한 일본 큐슈공업대학 미타니 야스노리 총장과 우주항공 분야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큐슈공업대학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 위치한 공학 중심 국립대학이다. 우주항공 및 로봇공학 분야에서 높은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미타니 야스노리 총장은 박민원 총장과의 간담회에서 "국립창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대학의 공동연구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대학은 올해 상반기 중 경남 사천에서 공동 워크숍 및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상호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큐슈공업대학은 일본 '연구대학 강화 추진사업(J-PEAKS)'을 활용해 학생들을 8월 중 국립창원대학교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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