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에녹 "준결승 꼴등, 앞으로 전진할 뿐"…신곡 무대 공개

뉴스1

입력 2025.02.18 22:34

수정 2025.02.18 22:34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에녹이 '현역가왕2'에서 유레카 작곡의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 1차전 '신곡 미션 1위 탈환전'이 펼쳐졌다.

지난 준결승 무대에서 방출 후보에 올랐던 에녹은 국민 판정단 투표로 극적으로 추가 합격하며 준결승 10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에녹은 "기회가 더 주어져서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자존심 상합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에녹은 "제가 꼴등입니다, 뒤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전진할 뿐입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에녹은 김다현의 '꽃처녀' 등을 작곡한 유레카(EuReKa) 작곡의 신곡 '대전역 부르스'를 열창했다. 제일 첫 순서로 나선 에녹의 무대는 연예인+작곡가, 국민 판정단 점수를 합산한 결과 876점을 획득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