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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대륙고기압' 제주춥다, 아침 1도·낮 8도…강풍도 맹위

뉴시스

입력 2025.02.19 05:02

수정 2025.02.19 05:02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오전 제주시 한림공원에 봄꽃인 수선화가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5.02.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오전 제주시 한림공원에 봄꽃인 수선화가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5.02.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1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5~8도(평년 10~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3.5m 사이로 높게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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