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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현역가왕2' 결승 1차전 1위…9연승 '올킬' [RE:TV]

뉴스1

입력 2025.02.19 05:10

수정 2025.02.19 05:10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에녹이 결승 1차전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에는 강문경, 신승태, 환희, 진해성, 김준수, 신유, 김수찬, 박서진, 최수호, 에녹이 올랐다.

총 1, 2차전으로 2주간 진행되는 결승전은 5000점 만점으로 시즌 1과 동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1, 2차전 현장 점수 22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20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500점, 신곡 음원 점수 300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날 1차전 주제는 '신곡 미션 1위 탈환전'으로 진행된 가운데, 단 일주일의 짧은 준비 기간에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더불어 1차전 1위는 100점을 추가로 획득한다.

에녹이 유레카(EuReKa) 작곡의 '대전역 부르스', 최수호가 위종수 작곡의 '너 T야', 박서진이 정의송 작곡의 '남도 가는 길', 김수찬이 김영호 작곡의 '흥부가 언제', 신유가 설운도 작곡의 '그대와 쌈바'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김준수는 송광호 작곡의 '싹 다 잊고 한잔', 진해성은 윤명선 작곡의 '불나방', 환희는 장승연 작곡의 '울티마 노체', 신승태는 류선우 작곡의 '증거', 강문경은 김영호 작곡의 '팽이'로 신곡 무대를 선사했다.


처음 무대에 오른 에녹이 최수호부터 강문경까지 9연승을 이어가며 '올킬'에 성공, 1차전 최종 1위를 차지하는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준결승 10위로 가장 마지막에 결승에 진출했던 에녹은 100점까지 추가 획득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